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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ite Whale Studio
다크타워 - 희망의탑 본문
토르에 나왔던 헤임달 아저씨의 멋진 총잡이 액션!
스티븐 킹 작가가 33년동안 집필해낸 다크타워 시리즈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.
영화를 보고 나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영화에서는 확실히 다크타워 원작소설이 가지고 있는
"방대한 세계관을 담아내기에는 미흡했다"라는 점입니다.
일반적으로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나 방대한 스토리를 담고있는 영화가 그렇듯이 영화 초반부에 특이한 세계관을 보는 사람들로
하여금 유추할 수 있도록 어느정도의 정보를 제공하기는 합니다만, 원작 소설을 읽지않고 영화만을 통해서 그 특이한 세계관을 한번에
알아차리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었습니다.
그러나 티저 무비에서 인상깊었던 롤랜드(이드리스 엘바)가 쏜 총알을 월터(매슈 매코너헤이)가 잡아내는 장면은 저놈은 뭔데 총알을
잡아내는것인가? 하는 의문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.
저 또한 원작소설을 못 보았고 세계관을 받아들이기에는 충분한 이해를 하지 못한 상태로 영화를 보았습니다.
전체적인 감상평을 이야기해보자면
1, 스토리의 개연성, 뜬금없는 스토리 집행이 약간 아쉽다.
- 주인공 꼬마가 소리한번 질렀다고 악마를 죽인다던가 꿈에서 나온 집을 SNS로 손쉽게 찾는다던가
2. 이드리스 엘바의 슈팅 액션은 너무나도 허황되지만 지금까지 슈팅액션 중에선 가장 인상깊었다.
3. 세계관이 재미있어 보였으나(인간 가죽을 쓴 존재들, 다크타워의 존재 등) 초기에 호기심을 약간 건드렸을 뿐 깊은 인상을 주지는 못했다.
4. 마지막 최종보스와의 액션씬은 인상깊었으나 너무 허무하게 끝이난다.
결론은 그리나쁘지 않습니다. 토르에서 헤임달로 인상깊었던 이드리스 엘바(과학적으로 미남이라던데..) 아저씨의 간지나는 색다른 건슬링어 액션은 미흡했던 점들을 커버할만큼 멋집니다. 판타지&액션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추천~